<인류멸망보고서>에는 자신이 탐구해온 주제에 장르를 포섭한 김지운 감독과 자기가 찍고 싶었던 소재를 장르를 비틀어내며 구현해낸 임필성 감독이 묘하게 공존한다. 먼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 왔던 김지운 감독. 그와 SF의 만남..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을 보고 존 카펜터 감독의 <뉴욕 탈출>을 먼저 떠올렸다. <뉴욕 탈출>은 권력의 통제를 경계 영역 바깥에 만들어진 '구역'으로 풀어냈던 (시대를 앞서간) 영화다.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의 서바이벌..
기나긴 침체기 끝에 부활한 해머 필름. 그들의 첫 번째 선택은 스웨덴의 뱀파이어 영화 <렛 미 인>의 리메이크 작업이었다. 아마도 자신들의 전성기 시절에 선보였던 '몬스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에서 나온 선택이었을 것이다. 그..
2012년 현재 <부러진 화살>을 둘러싼 논쟁의 핵심은 실제 사건을 온전히 담아냈는가, 라는 실체적인 진실 여부에 화살이 겨냥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실제 사건이 제대로 반영되었는가?"라는 논쟁에 관심이 없다. 사건의 진실..
2011년 헐리우드 박스오피스 최고의 슬리퍼 히트작은 (적어도 현재까지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이다. 2011년 8월 현재 북미 박스오피스 전체 순위에서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은 1억 6천만 불의 흥행 수익으로 8위에..
<원라이프>는 영화 자체로는 다큐멘터리의 명가 BBC가 4년여에 걸쳐 제작비 400억 원를 투입하여 전 세계 7대륙 로케이션에서 포착한 지구 생태계의 삶의 모습이 때로는 흥미롭고, 때로는 감동적으로 담겨 있기에 가타부타 언급..
하룻밤 데이트를 즐겼던 두 남녀. 그런데 여자의 옷은 찢어졌고, 남자의 얼굴엔 상처가 났다. 어떻게 된 일인가? 이런 의문에서 출발하는 <포 타임스 댓 나이트>는 마리오 바바 감독이 만든 가벼운 섹스코미디물이다. 장르가 그렇..
여섯 명의 아이가 슈퍼 8mm 카메라로 영화를 찍는 도중에 의문의 대형 열차 탈선사고에 휘말리게 된다는 <슈퍼 에이트>. 영화의 핵심은 이미 예고편에서 수차례 강조했던, 열차에 실려 있던 '무엇'이다. 의문의 '무엇'을 강조..
1990년대 극장가에는 예상치 못한 흥행을 거뒀던 작품이 몇 편 있었다. 실베스터 스탤론의 재기를 보여준 <클리프 행어>라든가, 별 기대 안하고 극장에 걸었다가 엄청난 수익을 거둔 <쇼킹 아시아>등의 기억들. 1992년 극장..
2010년 서울아트시네마 개관 8주년 기념 영화제에서 <금발 소녀의 기벽>이란 작품을 보았던 기억이 있다. 영화를 만든 마노엘 드 올리베이라 감독이 영화 역사상 최고령(1908년생)의 감독이었지만 사실상 내가 보았던 작품은..
감독: 미카엘 파흐스트롬 주연: 안소니 홉킨스(루카스 트레반 신부), 콜린 오도너휴(마이클 코박), 시아란 힌즈(자비에르 신부), 토비 존스(매튜 신부), 알리스 브라가(안젤린) 이번에 공포영화로 <더라이트:악마는 있다>가..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에단 마니퀴스 주연: 대니 트레조(마셰티), 제시카 알바(사타나), 로버트 드 니로(맥러플린), 미셸 로드리게즈(루즈), 스티븐 시걸(토레즈), 린제이 로한(에이프릴), 돈 존슨(스틸만) <그라인드..
감독: 조 라이트 주연: 시얼샤 로넌(한나), 에릭 바나(에릭 헬러), 케이트 블란쳇(마리사 위글러) 아버지에게서 혹독한 훈련을 받은 '한나'는 세상 밖으로 나가기로 결심하고 '마리사'를 제거하기 위해 스스로 인질이 된다...
디어 미 - 얀 사뮤엘 Dear, 마그릿! 이 편지를 읽을 때면 넌 근사한 생일을 맞았겠지? 어른이 되어서 잊지 말라고 7살인 지금 이 편지를 써두는 거야. 여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들을 적을 게. 먼저 보물을 숨겨야 해!..
감독: 폴 그린그래스 주연: 멧 데이먼(로이 밀러), 그렉 키니어(클락 파운드스톤), 브렌든 글리스(마틴 브라운) 영화 <그린존>은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평화라는 목적으로 공격했을 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린..
판타지 열풍에 동참한 리메이크 작품 <타이탄> <타이탄>이 리메이크란 사실을 아는 분이라면, 이 작품에 관심이 많은 분이거나 영화 정보에 밝은 분 일거라 생각된다. 1981년 작품 <타이탄 족의 멸망>은 스톱모션의 대가 레이..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그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학원물 <클래스> 당신에게 학원물이라면 어떤 영화들이 연상 되는가? 나에게 무슨 작품이 연상되냐고 묻는다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와 <죽은 시인의 사회> 정도라 말하고 싶..
<시리어스맨> 감독 : 코엔형제 주연 : 마이클 스터버그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래리(마이클 스터버그)는 악재가 겹치면서 꼬여버린 생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내는 자신의 친구와 바람이 나 이혼을 선언하고, 아들은 학..
4.3항쟁을 다룬 영화 <꽃비> 얼마 전에 <클래스>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내용이 프랑스의 각종 사회문제를 학교 안, 학생들의 시각으로 접근해 본 이야기였다. 학생들의 말과 행동들을 통해 때론 직접적으로, 때론 비유적으로 문제..
그린존 - 폴 그린그래스 2003년, 세계평화라는 명목 하에 시작된 이라크 전쟁. 미 육군 로이 밀러(맷 데이먼) 준위는 이라크 내에 숨겨진 대량살상무기 제거 명령을 받고 바그다드로 급파된다. 정부의 지시에 따라 수색 작업을..
근래 극장가에 심심치 않게 보이는 종교 영화들 근래 극장가를 보면 종교적 색깔을 강하게 가진 영화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특정 종교의 이야기를 헐리우드와는 다른 접근법으로 다룬 영화들. <위대한 침묵>도 강한 종교적 색깔을..
평균 나이 65세의 육혈포 강도단 <육혈포 강도단>을 보기 전, 궁금했던 점이 한 가지 있었다. 육혈포가 뭐지? 네이버 사전을 찾아 보니 육혈포 [六穴砲] 는 탄알을 재는 구멍이 여섯 개 있는 권총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럼..
흥미로움을 가지고 보았으나 불쾌감만 든 영화 <제로 포커스>를 보고 심한 불쾌감이 들었다. 영화의 재미 유무 때문이 아니다. <제로 포커스>의 밑바탕에 깔린 피해의식과 그들만의 용서를 이야기하는 화법이 기분 나빠서 였다. 왜..
쌍둥이 형제가 한 여자를 놓고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 <비밀애>는 포스터만 본다면 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벌어지는 치정극일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유지태나 윤진서의 의상이나 색감이 주는 느낌이 그런 느낌을 준다. 하지만 <비..
TV 방영 다큐멘터리의 극장판 버전 <아마존의 눈물 - 극장판>은 MBC를 통해 총 5부작으로 방영되어 다큐 사상 최고의 시청률인 20%의 올린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의 극장판이다. 또한 2009년 10월에 개봉한 <북..
엄청난 폼으로 무장한 솔로몬 케인 세상이 암흑과 혼돈으로 휩싸인 시대, 악마에게 맞설 자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맞선 자가 하나 있으니 그 이름 솔로몬 케인. 그는 쌍칼만으로 맞서기엔 심심한지 쌍권총까지 갖추었고, 폼이 중..
뮤지컬 영화 댄스영화 블로그 마케팅 - 댄스 플래쉬몹을 활용하라!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adonis_t?Redirect=Log&logNo=120087986227 뮤지컬 영화와 댄스영화 에도 나..
영화 블로그마케팅 기획 - 블로거 시사회 파티를 열어라! 영화 블로그마케팅을 기획하려면 블로그 라는 툴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아야 하고 블로거 사회의 문화를 알아야 한다. 왜 사람들은 블로그를 하겠는가! 여러가지 다양한 이유와..
마더 영화 블로그마케팅 에 대한 짧은 생각^^* 영화 마더가 드디어 개봉되었다. 워낙 유명한 봉테일 감독의 영화이기도 하고 칸영화제를 통한 마케팅으로 영화팬들의 기대가 높은 작품이다. 궂이 블로그마케팅 까지 할 필요성이 있냐..
스포츠 소재의 경우, - 기본적으로 매우 개인의 기호가 강하게 작용하는 데다 - 룰을 모르면 재미있기 힘들다는 점. - 영화를 선택하는 사람은 주로 여성이고 - 메인 관객층이 18~23세로 젊다는 점. (요즘은 20대 중후반~..
원제가 <Let it rain>인건, 지금 포스터를 올리면서 알았네요. 왠지, 영화와 딱 어울리는걸요? 오랜 만에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스토리가 느슨해서 편안한 영화 한편 보았습니다. <레인>. 전체적인 느낌은.... 여름 휴..
영화 <장미의 이름>과 <모던 타임즈>의 비디오를 감상한 뒤, 시대적 배경의 특징을 살펴보고 어떻게 다른가를 A4 1장 분량으로 써보자. 여전히 제가 소설 작법에 대해 공부중인데요, 온라인 강좌를 듣는데, 교수가 이런 숙제를..
아직 정확한 개봉일은 나오지 않은 듯 합니다. 3D작업 때문에 개봉일이 늦춰지는건지... 어쨌든 컨버팅은 아니길 빌며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감독과 <색즉시공>, <해운대>의 '윤제균'감독이 뭉쳐서 만든 영화입니다. '하..
1부에 이어 2부가 곧 개봉예정입니다. 7월 15일 북미개봉예정인데요. 이번 2부도 3D입니다. 전편과 이어지는 이번 이야기는 길고 길었던 해리포터의 완결편입니다. 전편보다 더 스케일이 커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입니다.
'올랜드 볼룸'과 '키이라 나이틀리' 대신 '페넬로페 크루즈'가 출연하며, '제프리 러쉬'외 나머지는 그대로 출연합니다. 감독은 <시카고>의 '롭 마샬'이 맡고,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5월 19일 개봉입니다.
이번 예고편은 슈퍼볼 경기때 등장한 예고편입니다. 전편의 목소리 주인공들이 그대로 등장하며, 여기에 '게리 올드만', '양자경', '장 끌로드 반담'이 가세합니다. 얼릉 개봉하길 바라며~
미국 슈퍼볼 대회 때 나온 예고편입니다. 짧지만 강한 예고편이죠. 이래저래 기대가 될 뿐이고요. 메간 폭스가 빠진 자리엔 또 다른 미녀가 있으니 뭐 대리만족 해야할 듯합니다.




